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리뷰(feat.크리스마스 정주행)

(스포주의)

안녕하세요!윈터입니다 어제 스위트홈을 정주행 했는데요ㅎㅎ 하루만에 다 봤습니다:) 분량은 총 10편정도이고 웹툰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초반에는 개인적으로 약간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중반부터는 타이트하게 재미있어지는것 같습니다 초반에 계속볼까 말까하다가 다봤는데 잘한것 같네용ㅎㅎ 내용은 초반의 남자주인공 현수군이 혼자 이사를 오면서 시작됩니다 이사온 집은 재개발지역에 거의 다 쓰러져가는 아파트입니다 현수는 은둔형 외톨이(약간히키코모리같은...)
친구로 학교도 가지않고 집에서 하루종일 게임만 합니다 그 이유는 학교폭력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계속 일진들의 괴롭힘을 받았고 설상가상 가족들모두 자동차사고를 당해 한순간에 고아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사하고 집에 도착한 택배를 받으려고 밖에 나가는데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성급히 집으로 들어옵니다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걸려서 좀비화된 모습)또 남주가 좀비를 여러번 만나는 과정에서 약간 좀비인데 인간의 의식이 있는 중간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또 한편 비상사태가 터지고 살아남은 주민들은 한데 모이게 됩니다
하지만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게 되고 여러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나머지 생존자들은 아파트 지하비상구로 대피하게되고 지하통로의 이어진 다른곳으로 나오게 되는데 그곳에서 대기하고있던 군인들에게 잡히게 됩니다 "갑자기 왠 군인인가?" 라고 생각되실지도 모르겠지만 주민으로 나오는 이시영분은 자료를 모으는과정에서 군인들에게 잡히게 되고 딜을 하는 과정에서 남주(좀비지만 사람의 의식이 있는)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화를 보면 남주랑 살아남은 나머지 주민들은 모두 군인들에게 잡혀가게 됩니다 하지만 반전인것은 이시영분과 총에맞아서 죽은것처럼 묘사되어있던 건달(?)분이 군복을 입고 있는장면이 맨마지막에 나오는데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놀랐습니다(군인편인건지 군인편인척을 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상으로 시즌2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P.S)보통 좀비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머리를 쏘거나 심장을 찌르면 보통 죽던데 이곳 좀비는 머리를 잘라도 잘 안죽습니다 ㄷㄷㄷ 불에 태워야 죽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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